김태룡 두산 베어스 단장이 새 외국인투수 잭 로그의 친화력에 혀를 내둘렀다. 순조롭게 한국 야구에 적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로그는 마침 첫 실전 등판에서 기대했던대로 호투를 펼쳤다. 성격 좋은 외국인선수가 야구까지 잘한다니 금상첨화다. 로그는 22일 일본 미야자키 난고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로그는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두산은 세이부 1군을 […]
Read More.. 김태룡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 잭 로게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